후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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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서울 수제버거 맛집 ( DOWNTOWNER)
▶ 미식가도 아니고 일반인이 쓴 후기입니다.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1. 긴말 안 한다. 만약 당신이 수제버거 마니아라면 꼭 가라 두 번가라 세 번 가면 더 좋고. - 비주얼 보임? 와 사진만 봐도 또 먹고 싶음. 완벽한 빵의 온도와 굽기. 조화로운 베이컨의 식감과 짭조름함. 그걸 감싸 주는 아보카도의 부드러움과 식감. 튀지 않는 소스와 패티의 조화. 이건 정말 깔게 없음. 2. 웨이팅 시간 개김. 평일 낮에 일찍갔는데도 30분 기다림. - 웨이팅 정말 김. 평일 낮에 사람 없겠지 하고 갔는데 30분 기다림. 앞에 배달 라이더분들 5분 정도 대기하고 있음. 엄청 시키는 듯만약 안에서 먹는다면 외곽 자리 추천 가운데 자리는 사람들 돌아다니고 서빙 돌아다니고 정신사나울 듯.
2021.05.31 -
[광교 정돈] 돈까스 맛집 정돈 아재 입맛 후기.
▶ 미식가도 아니고 일반인이 쓴 후기입니다. 가볍게 보시면 됩니다.◀ 1. 웨이팅 시간, 음식 나오는 시간이 매우 긴 편. - 일요일 10시 반 오픈하자마자 아점 겸 먹으러 감. 10시 반에 도착하자마자 올라갔으나 이미 세 팀이 있었음. 뒤로도 줄줄이 들어오길래, 깜짝 놀라면서 얼른 들어감. 차례차례 주문하는데, 아래와 같이 20분 걸린다고 쓰여있고 이미 와봤던 사람들은 주문만 하고 다른 매장? 옷 매장 구경이든 내려감. 우린 일단 주문하고 기다림. 5분 정도 후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직원이 30분 대기하라고 함. 후덜덜.. 아무튼 우리는 자리에서 기다렸는데 33분 걸려서 음식이 나옴.. 10분 안에 음식이 나오는 한국에서 아저씨로서는 음식 웨이팅이 매우 길게 느껴짐. ㅠㅠ 2. 비주얼은 훌륭, 가격 대비..
2021.05.30 -
[웹소설 추천 및 후기] 광마회귀_네이버시리즈
제목 : 광마회귀 지은이 : 유진성 최근에 회귀 물이 판을 치는 추세다. '나 혼자 레벨업' '도굴왕' 등 엄청난 독자수를 거느리고 웹툰까지 추가로 나오는 회귀 물 등장과 함께 요즘 무협 웹소설은 회귀 & 먼치킨은 당연한 공식이 되었다. 학창 시절부터 무협, 판타지를 많이 읽던 나에게는 요즘 웹소설의 상황이 너무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느낌이라 나도 모르게 점점 웹소설을 멀리하게 되었다. 그래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긴 해서 웹소설 TOP 100 정도는 댓글이나 후기 등을 보면서 조금씩 맛보기를 하긴 하는데 그중 '광마회귀'라는 작품을 읽고 강력한 충격을 받아. 추천과 후기를 남긴다. 우선 제목만 보더라도 뻔한 회귀 물이구나 하며 별 기대하지 않고 클릭하게 된다. 한데 첫 편 프롤로그부터가 좀 남다르다...
2021.03.03 -
[메이크스틱] 레버 바꾸기 설명 & 알파49s 레버 후기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제309 레버.. 목이 있는 레버라 그런지 격하게 움직히면 목에 걸리는 탁탁 소리가 거슬려 이번에 새로 나온 알파49s 검수판을 구입했다. 실은 요즘 철권7 승률이 떨어져서 괜히 레버 탓을 하며 레버를 바꾸고 싶었다는건 비밀 ^_^ 각설하고 먼저 레버 바꾸기 부터 알아보자 알아보기 전에 준비물부터 챙기자 1) 십자 드라이버 2) 일자 드라이버 자 준비물을 챙겼으면 먼저 메이크 스틱 뒤 뚜껑을 따주자 우리가 바꿀 것은 빨간 원의 레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이 먼저 뚜껑을 땄으면 기존에 있던 레버의 사진을 찍어두는 거다 사진도 안 찍고 다 분해해놓으면 나중에 어? 이거 선이 어떻게 돼있었지 하는 대참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을 미리 찍어 두는 것을 추천한다. 자 기존 레버를 철..
2019.12.22 -
대기업 면접 노하우-3
이어서 두 번째 노하우는 "익숙한 것을 말하라" 자 여기서 면접을 나온 사람들은 다들 현업에서 일하다가 차출된 사람들이다. 절대 면접만을 위해 양성된 사람들이 아니란 말이다. 따분한 그들의 귀에 익숙한 단어를 쏙쏙 박아준다면 하품하던 면접관이라도 눈을 번쩍 떠서 당신을 쳐다볼 것이다. 자 그럼 그 익숙한 것을 어떻게 말할까.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핸드폰을 꺼내 저장된 선배들의 연락처를 쓱 훑어보자 그 중 대기업에 들어간 선배가 있을 거다. (없을 경우는 따로 말하겠다.) 자 거기서 안 좋았던 기억의 선배를 골라보자. 안 좋았던 기억이라 함은 권위적이었고 말 많고 낄끼빠빠를 몰랐던 눈치 없던 그런 선배일수록 나이스 하다. 자 오랜만에 연락을 해보자, 해맑게 인사하며 대기업에 들어간 선배를 추켜세우며 한창 ..
2019.11.10 -
대기업 면접 노하우-2
이번 주 목요일 선배들이랑 회식을 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신입사원 면접 위원으로 차출 당해 나간다고 하길래 번뜩 관심히 생겨 이것저것 물어봤다. 최근 면접 트렌드는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예전과 비슷하긴 한데, 면접을 총 3번 본다더라 그중 배점이 가장 높은 것은 임원진 면접이라고 말해주는데, 좋은 팁인 거 같다. 나도 입사 할 때 PT 면접 임원 면접을 순서대로 봤는데, 피티 면접을 먼저 보면서 기운을 다 써서 임원진 면접에는 거의 방전돼서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그것도 인사과 담당의 잘 짜인 배치였겠지 -_- 대부분 심사위원이 여러명인 多대 1 면접을 하는데, 그중 한 명이라도 점수가 낮으면 합격하기 어렵다더라 두루두루 다 맘에 들어야 한다는 건데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자 요상한 소리는 그만하고, 여..
2019.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