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는 지금 '김민재' 에게 미쳐있다
김민재가 활약 중인 나폴리는 33년 만에 리그 우승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르면 이번 주말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도 있다. 현재 나폴리(승점 78)와 2위 라치오(승점 61)의 격차는 무려 17점 이기 때문에 이미 우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9-1990시즌 이후 첫 우승을 눈앞에 둔 나폴리다. 이탈리아 '아레아 나폴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코리엘레 델 메조지오르노' 보도를 인용해 "나폴리 팬들은 33년 동안 기다려 왔던 위대한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계획은 안전상 이유로 제지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일부 나폴리 팬들은 위험천만한 축하 파티를 떠올렸다 바로 베수비오 화산 분화구에 올라가 초록색, 흰색, 빨간색 조명탄을..
202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