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코스피 시황와 기관에 대해

2020. 2. 21. 22:58지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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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하락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볼 수 있나?

금일 수급을 보면 기관이 5천억 가까이 매도를 하였다.

2월 내내 기관이 3조 넘게 매도를 하며 하락을 이끌었다. 외인은 매도, 매수가 또이또이하다.

 

기관의 물량은 프로그램 차익매매가 주도적이었으며, 배당 매물이 쏟아져 내리고 있다.

작년 연말 기관이 배당받으려고 사뒀던(코스피 200) 물량을 1월부터 물량을 팔고 있다.

 

연말에 사서 연초에 팔면 이득인가? 배당락도 있는데. 연말, 연초에는 늘이런가?

작년 11월에는 지수가 좀 낮아서 배당투자고 하면서 저가매수가 가능했던 시기이다.

 

지금 나오는 물량은 안 좋게 보고 나오는 물량도 있겠지만, 배당물량처럼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물량도 있다.

지수 연관(코스피 200)의 경우 지수 방어를 위해 하락을 방어하는 주체가 있지만, 중소형 주의 경우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변동성이 컸다.

 

수줄 입 지표가 작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다. 하지만 작년보다 설 연휴가 -3일이기 때문에, 일평균 16억 9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9%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 이슈로 볼 수 있다. 다행인 점은 반도체가 +15.4% 증가했다. 정체 증가율보다 반도체 증가율이 커졌다. 이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상황이다. 반도체가 바닥을 찍고 반전돼서 +가 되었다는 의미이다.

 

중국의 경우 심천지수는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것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의 영향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이 가리지 않고 정책을 내겠다고 하였으나 실질적인 정책은 발표되지 않았다.

 

 

■기관의 종류

 1) 금융투자 : 증권회사, 프로그램 차익매매(선물연동)

 2) 보험사

 3) 은행

 4) 투신 : 펀드

 5) 연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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