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장, 강남 부동산 투자해야 될까?

2020. 2. 19. 23:07지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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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IT버블 이후 미국 주식시장은 3차 상승파동기에 있다. 

"2020년 고점을 치고 주저않는다." 하면 나스닥 기준으로 30%정도 볼 수 있다. 저점으로 6000~5500포인트 예상

 

미국시장을 나쁘게 볼 이유는 한가지 밖에 없다. 가격이 높다라는 이유.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악재는 가격이 높은것. 2019년에만 나스닥 30% S&P500  25% 상승했다. 지금을 줄여도 아쉬울 것 없다.

 

항상 맨 마지막은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 가격을 만들면서 끝장이 난다.

이태까지 참다가 배가아파서 뛰어들면 그 때 문제가 터진다. 늦었다. 라고 생각 됐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다.

 

부동산도 맨 마지막 수순이다. 부동산과 주식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들은 경기, 유동성, 저금리, 소등상승 등 똑같다.

 

주식과 부동산 서로가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주식은 소액으로 할 수 있기에, 경기를 먼저 반영한다.

부동산은 규모가 커서 뒤에 움직인다. 주식이 꺽인 후에도 상승을 하지만 결국은 경기에 따라간다.

 

부동산을 상승시키는 요인을 살펴보면 저금리에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 뿐이다. 소득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현상황에서 이것은 한계가 있다.

 

부동산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저금리라는 것이 작동한다고 생각하지만, 가격이 피크를 치고 내려와서 손해를 보면 금리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금이 그런 면에서 부동산이 위험한 상태이다. 부동산이 계속 오르는 것은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관성으로 인한 가격 밀어부침 때문이다.

 

미국,영국,유럽 부동산들이 다 정점을 찍고 횡보 하는 중이다. 한국만 예외일 수는 없다.

 

한국 부동산이 1990년 이전에는 상승 후 횡보하였는데, 1990년대 1.3% 하락. 2011년부터 다시 하락했다.

당시 강남 부동산이 9% 하락. 전체 지수가 10%하락하면 개별 아파트는 30% 하락하는 것.

 

강남 아파트도 가격의 원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강남불패는 아니다. 2015년 강남 재건축 때 미달로 난리 났었다. 그떄는 뭐 수요가 없고 공급이 늘어났었는가?

 

지금은 가격이 높아지니까 수요는 엄청 많은거 같고 공급이 없는거 같은 착시 현상이 발생한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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