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스틱] 타키온 보드로 교체 방법 및 후기.

2021. 6. 4. 00:49후기/IT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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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S4/무선/ 메이크스틱 프로 → 타키온 보드 교체.

철권을 최근에 들어서 다시 하기 시작했는데, 인풋렉이 거의 없는 보드가 개발되었다고 해서 질렀다.

일단 지르고 보는게 맞다. 

우선 기존 나의 메이크스틱 프로는 PS4/무선용이고 보드 교체를 위해 우선 하부판 분해를 했다.

나의 메이크 스틱은 위 사진과 같이 조이스틱 연결 보드가 또다시 USB 연결 보드랑 연결된 구조다. 타키온 보드를

교체하기 위해선 저 두개를 일단 모두 떼어내야 한다.

 

떼어내기 전에 조이스틱 보드에 어느 선이 연결되어 있는지 찍어 놓는 것은 기본 센스이다.

기존 보드에서 선을 제거할 때 양옆을 살짝 누른 채로 빼거나 잘 안된다면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된다.

소문의 타키온 보드다 생각한 것보다 매우 작은 크기다. 옆에 드라이버와 비교하면 알겠지만 정말 작다.

 

하 근데.. 이 타 기온 보드는 기존에 USB보드가 따로 있던 것과 달리 USB 연결이 직접방식으로 되어 있다. 

당황해서 좆망한 위치에 설치한 모습이다.

 

결국엔 USB선을 희생하기로 했다. 타키온 보드를 기존 보드가 있던 위치에 박고 USB선을 길게 늘여서 연결해줬다.

 

사용후기는.. 음 미세하게 빨라진 거 같다. 와! 이럴정도는 아니고 근데 신기하게 기존에 들어갔던 기술들이 삑사리 난다.

인풋렉이 빨라지긴 했나 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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